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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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010회 작성일 2010-12-13 22:56본문
쉼 터
시몬/ 김영우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으로 언제나 한 마음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쉬어가는
평상 집 쉼터에는 언제나 만원이다.
오늘도 그대로
그 자리까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산책길 그곳으로,
길게 펼친 갑천 둑
샛별이 빛난다.
찬 서리 칼바람 평상 집에 쉬고 있네,
시간마다 달리는
승객들 모두도
바쁜 마음 보내놓고 쉬어가네 쉼터에서,
시몬/ 김영우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으로 언제나 한 마음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쉬어가는
평상 집 쉼터에는 언제나 만원이다.
오늘도 그대로
그 자리까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산책길 그곳으로,
길게 펼친 갑천 둑
샛별이 빛난다.
찬 서리 칼바람 평상 집에 쉬고 있네,
시간마다 달리는
승객들 모두도
바쁜 마음 보내놓고 쉬어가네 쉼터에서,
추천11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가 쉴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모든 것 받아 주시는 그분의 품이 그리워지는 12월입니다.
오래만에 찾아 뵙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아름다운 시향 늘 감사드리며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로운 쉼 터에
쉬어 갑니다
언제나 편안한 글
많이 발표하시는 시인님께
감사합니다
다음 해에도 강건하시어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12월이 쉼터처럼 느껴집니다
일년동안 열심히 걸어 온길,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거친 숨을 풀어놓고
또 다른 한해를 생각하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편히 쉴 곳이 있다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지요.
아름다운 처소이지요.
쉼터, 그 이름 만으로도 이미 아름답습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마음 지친영혼 쉴만한 곳
샛별이 빛나는 쉼터에서 평화를 맛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평안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