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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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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784회 작성일 2010-12-19 22:51

본문

연평도



                    滸山/김 현길



연평도 카몬

조기잡이로 유명했제

조기, 거 참말로 맛있었제

옛날 우리 영감탱이도 잡으로 갔다아이가!

우째 조기잡이고?

너거 영감은 강원도 이까바리제.


<가랑잎처럼 떠있는 섬

해연마다 평화가 지켜진 섬

그곳에 포탄이 떨어졌다

장사정인가 곡사폰가

서로 공갈을 쳐댄다

다 뿌사져도 좋다고

죽어도 고오라고

여기다가(수도권) 때리기만 하면

20분안에 장사정인가 곡사폰가 90%로 초토화 시킨단다.>


아이구 무서바라

그런데 갸들 홱무기는 우짜노?

홱무기 있다쿠던데,

그건 아마 몬씰기다

조진가 와싱톤인가 안있나

언젠가 테레비서 보니 아아들 오락 게임 하듯

박다드에서 번쩍번쩍 몇 번 하디만

승리했다쿠데, 디기 재미나데

우리 손자놈도 한번 보내볼까

우리 손자 개임 하나는 쥑이삔다 아이가



야, 이 할마시야 육이오도 안객것나

흥남철수 때 빅토리아호

10만 피란민 장시포항에 안 왔더나

포니 준장인가 데불고 안 왔더나

뭣이라꼬? 손자를 전장터다 보낸다꼬?

포로수용소 관광지는 돈만 벌자고 만들었나

요 몇십년 다들 배아지가 뜨뜻해졌나보네

아이고 별시러버라

병법에 전장 안치러고 이기는게 최고라던데,

옛날같이 또 강대국 갸들한테

이용당하는건 아닌지 내사 마 모리것다.
추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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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평도,
지금은 뜨거운 감자 입니다.
화약고가  되어 있으니...
김현길 시인님,
오랜만입니다.ㅎㅎㅎ
12월,  마무리도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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