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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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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12회 작성일 2011-02-06 18:40

본문


즐거운 명절을 보내며......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사이에 우리는 벌써 많은 복에 가득 차 기뻐합니다.
새해마다 돌아오는 설, 언제나 맞이하는 설이지만 새해마다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소망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이는 우리민속의 명절이요, 우리 가슴속에 민족의 피가 흐르는 명절이기도 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명절이 되면 모두가 기뻐해야 되고 모두가 반가워해야 될 것인데 그렇치 못한 이웃도 있기에 마음이 더욱 억매여 집니다.
사회 변천에 따라 다문화가족, 해외생활, 북한이탈주민, 특히 새터민을 생각하게 됩니다. 기다리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웃음을 나누지 못한 모습으로 우리 주위에 있음을 바라볼 때 더욱 가슴이 무너집니다.
저는 이주민 정착수기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8년차 정착민, 용접기술을 가진 35세 젊은 영철이란 청년이 허리 디스크 때문에 직장 일을 멈추고 어렵게 사는데 휄스 회사에서 일당 15만으로 5일간 계약으로 일을 해주었는데 그의 하부 일꾼에게는 겨우 수당을 받아주었지만 막상 본인의 수당을 받지 못하여 6개월이 지난 오늘까지도 못 받고 설을 넘긴다는 말을 듣고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런 일이 있는가하면 또 성공사례도 접했습니다. 3형제 중 큰형이 남쪽에 부유한 여자와 결혼하여 한의원도 개원하고 이북가족도 데려오고 남동생들도 데려와 한의사 시험에도 합격시켜 가족모두가 평화롭게 행복을 누르는 이도 있어 탈북자의 본보기가 되었다는 뉴스도 접해 보았습니다.
구구한 사연들 속에서 우리 모두는 순단치 않은 세속생활들이 저마다 감수해야할 인생행로라고 생각합니다.

희망과 낙관으로 2011년 기묘년 한해는 더욱 좋은 일만 생길 것을 소망하며 사회 경제 정치에도 희망을 주는 많은 계획을 바랄 수 있게 하여 오늘의 우리는 희망 해봅니다..
2010년 12월 14일 외교통상부로부터 법인허가를 받은 한국 카리타스는 2011년 1월 18일 창립, 외교통상부 소관으로 재단법인이 설립 되었습니다.
년1회 전국 본당에서 모아진 2차 헌금과 5천여 후원 회원들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해외 원조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39억 원을 해외 원조사업을 했습니다. 한국 카리타스는 전 세계 165개 국제 카리타스 회원국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북 지원 사업에도 실무 기구를 통하여 이사장 안명옥 주교는 많은 지원 사업을 추진하려고 계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부에서는 2011년 민간통일운동 활동지원 사업 등에 처음으로 보조금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되는 사업 유형은 ‘북한 사회 바로 알리기’를 포함해서 통일준비 국민합의 기반조성 , 평화통일 증진사업, 통일 교육 및 기타사업 4가지에 관하여 5억 원을 편성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의 정치적 변화가 사회생활의 흐름에 발맞추어 하루속히 남북일치의 세상이 되어 그리운 고향 그리운 일가친척 내 이웃 내형제들을 자유로이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희망해보는 한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자유의 여건들이 지혜로운 토끼해에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애틋이 기도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여 복 됩니다. 언제나 하느님은 그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이시니까......

2011년 2월 3일 (목) 설날 아침

대전지구형제회 평화의사도 리포터
시인 / 김영우(시몬)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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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빛이되라는 말씀에 실천적 삶을 사시는 김영우 시인님의 모습이
참 아릅답게 느껴집니다.
그 곳에서 어떤 분들은 지금까지 1200만주의 나무를, 어떤 이들은 매일
10,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두유를 직접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땅을 위해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의 숨은 사랑이 지속적으로 실천 되고 있음은
제멋대로 흘러 가고 있는 듯 보이는 세상이 사실은 하나님의 철저하신
간섭과 섭리 속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깨닫곤 합니다.
기도 하시는 김영우 시인님의 소망이 이루어져 가는 한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시인님과 함께 하시는 교우님들과 회원님들의
사역에 많은 열매를 맺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소식
좋은 글 고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정은 잘 보내셨나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글이
심금을 울립니다.
늘, 건안 하시고
주님 주시는  평강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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