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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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073회 작성일 2011-06-02 10:08본문
정낭
홍 길 원
사람 없다고
거미줄 정낭 쳐 놓았다.
돌아서는 탁발승 목탁소리가
산골 마당 안 가득하다.
늦가을
저 녘 노을이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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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적이 드문 산골 마을이 지나갑니다.
선생님을 뵙고 친구여 란 노래를 알았답니다.
아무리 연습을 하여도 백점은 안 나올 것 같아요.
목은 다 나으셨는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