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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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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011-07-17 00:15

본문

독도의 고백

                   소정변정임

 

본디 외롭게 태어났어도

파르스름한 모시 자락 드리우고

숭숭 뚫린 멋진 괴암 되었다

 

 

바람 어르고 별이 간질이려도

진득하니 절개 지키며

민낯으로도 당당하였고

 

 

허튼소리 파도에 묻고

끝없는 실랑이에

늘 가슴 아프지만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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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

란 표현이 독도의 현실을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독도 또한 홀로섬이 아닌 이 가람(우주만물)에 독립될 수 있는 존재는 없듯이
모든 것은 바람에 날려다니는 먼지 까지도 상호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동시다발적 상호 유기체로 세상 어느 것도 홀로 독립적 존재로 생각하거나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것이 가람의 논리이며 가람은 강의 옛말을 너머 우주 만물을 뜻하며 [자연] 스스로 그럴뿐인
이란 중국의 표현 또한 가람의 한 줄기이며,~!*
한민족 즉 선민족의 옛 가람에 대한 표현을 거울로 비춰 만든 것이 자연이란 표현이 된 것 입니다.~*!

[자연]스스로 그럴뿐이 아니라 {가람}서로 맞물려 돌고 돌고 돌아감 이란 표현이 더 우주 만물의 모든 존재를
표현하는 단어로 한민족의 옛날 말 가람토를 중심으로 세상의 처음 도시문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홀로 바다에 서있는 독도처럼 우뚝 서있으나 중국과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에
옛 {가람토}는 현재 독도처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라는 말을 하는 듯 합니다.~*!

잠시 독도에 피어있는 아름 꽃에 나비가 되어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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