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막이 옛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23회 작성일 2011-09-22 16:44

본문

1659F54F4E7AE260208342

       산막이 옛길

                                          시몬 / 김영우

낭만의 ‘산막이 옛길’ 향군산악회를 유혹하고

익어가는 벼이삭 고개 숙여 인사한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새롭게 단장한 10리길, 추억을 역는다.

 

산과 물 잔잔한 호수 괴산 땜 품속에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다채롭다.

소나무 출렁다리 어린이 마음

뜨거운 사랑 나눔 음향수 정사목

하나인 내 조국 남북형제 연리목

꼬리풀, 층층대, 금불초, 들꽃 핀 산야

옛 얘기 속삭이는 고인돌 역사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빛 내 사랑이여

 

‘편안하고 완만한 길‘ 외면하고

‘힘들고 위험한길’ 택했던 등산길

90도 석벽 길 아찔한 산행

등잔봉(450m) 정상, 능선 따라 천장봉 까지

가을 하늘아래

칠성로 산막이 마을 고요한 내 마음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 옛길

발자국에 추억 새겨 가슴에 담고

땀으로 얻는 건강 행복한 산행 길......

 

#정사목 :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의 나무(음양수)

연리목 : 뿌리가 하나에서 가지가 합쳐진 나무

                                         2011년 9월21일 <향군산악회 산행>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font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에서 우러 나온 가을의 정서가 추억과 조합하여
다가온 계절의 문턱에서 따스하게 전해져 옵니다.
<산막이 옛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전남 순천만에 갔을적에
그 길이 생각납니다
여러 갈랫길을 표시 해놓았던... 저는 명상의길을 걸었습니다
힘든길은 노노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의 선!

이순섭 시인님 고맙고요,
김남희 시인님 그 길이 생각 나나요?

지나고 보면 모든 뒷글이 추억이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2013-02-10 0
137
비 내리는 겨울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2013-01-24 0
136
해맞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13-01-02 0
135
가을의 새벽 녘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12-11-13 0
134
오, 만남이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2012-11-12 0
13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2012-11-05 0
132
주왕산 산행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2012-10-31 0
131
추석 명절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12-10-01 0
130
구월을 보내며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12-09-28 0
129
열차는 달리고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12-09-24 0
128
유리 잔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2012-09-15 0
127
가을이 되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2-09-11 0
126
태백산 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12-09-04 0
125
동해안 바닷가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12-08-24 0
124
축 제 祝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12-07-31 0
123
공 간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12-07-11 0
12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12-07-09 0
121
세 월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12-01-04 0
12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12-01-02 0
119
새벽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11-12-02 0
11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1 2011-11-25 1
117
내장산 하루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4 2011-11-10 0
116
시월이면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2011-10-31 0
11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11-10-20 0
11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2011-10-14 0
11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11-09-28 0
열람중
산막이 옛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2011-09-22 0
111
초가을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2011-09-11 0
110
아내의 눈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1-08-30 0
109
무명 폭포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7 2011-08-18 0
108
성유 굴에 흔적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2011-07-05 0
107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11-06-27 0
10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2011-06-14 0
10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2011-06-09 0
10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0 2011-05-29 0
10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2011-05-27 0
10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11-05-23 0
101
본질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2011-05-13 0
100
허 심 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11-04-28 0
99
봄 나들이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2011-04-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