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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相思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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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651회 작성일 2011-09-28 17:00

본문


  
    상사화相思花 축제
 
                         시몬 / 김영우
 
불갑산이 품고 있는 9월의 여인이여
그대 아름다운 모습 누구의 선물인가,
끝도 시작도 없는 영혼의 손짓이여
난, 그대 그리움에 지쳐서 찾아왔노라
 
산이 좋아 찾아온 산행인
꽃이 좋아 모여든 사람들,
 
하늘은 가을 색으로 가득하고
들판에는 황금빛으로 가득 하네
추차장은 차들로 넘쳐나고
신 난 나들이군 인산인해 이루었네.
 
누가 손님인가 누구의 임자인가
손님은 많은데 내 님은 누구일까,
불갑사 축제에 님 찾아 왔건만
상사화 이름으로 또 기다리라 하네.
 
 
  2011년 9월 24일(토), <우정 산악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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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15일 용천사 꽃무릇 축제장에 다녀 왔습니다
용천사 입구부터 꽃무릇이 지천에 붉게 피여 장관을
이루고 있더군요 제가사는 진주에는 보기힘든 꽃이라
즐감 하고 왔습니다 김영우 시인님의 시어가 상사화를
잘 표현해 주누 것 같습니다 ㅇ지금쯤 꽃은지고 잎이 돋아
날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오늘 같이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면
보고싶은 사람이 항 사람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항상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서부 경남에서는 꽃무릇(상사화)는 본적이 없습니다.
제고향은 부산 이지만 함양 백천이 나의 탄생지입니다.그곳에서는 이름조차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윤기태 시인님도 진주서 살으셨군요, 반갑습니다 /  시간 나는대로 자주 뵈옵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사화>는 6월에 피는 꽃 입니다.
불갑사에 지금 피는 꽃은 < 꽃무릇 - 일명, 상상화 > 인데....!
위의 " 시" 는 상사화이고 " 사진"은  <꽃무릇>이니 상반 된 글이네요.
<상사화>는 잎이 먼저나고 꽃이 피는 반면....
<꽃무릇>은 꽃이 먼저 피고 진 후, 잎이 나중에 나오는 상반된 현상 입니다
어찌 "꽃말"도 모르면서 글을 쓴, 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 글이 외부에 발표되었을 시-  < 시사문단 간판 >의 이미지! ...?
내 얼굴이 붉혀지는 것 같습니다.
~ 대전지부장 ~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사화

영광군에서는 상사화를 군화로 지정하였다.
영광군에서도 한때는 상사화 축제가 맞는 것인지 꽃무릇 축제가 오른 것 인지
의견이 분분하다가 이제는 확실히 상사화 축제로 최종정리하고 명명하였다.
비슷한 축제가 함평용천사 고창선운사에서도 열리지만 아직도 용천사와 선운사는 상사화에 대한 확실한 용어를 정립하지 못하고 꽃무릇 축제 등으로 표시하고 있다. 꽃무릇이 틀린말은 아니나 꽃무릇은 꽃무릇일 뿐이고 상사화가 아니라고 일부에서 우기니 어쩔수 없이 꽃무릇 축제라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요즘 항간에 불갑사,용천사,선운사 등지에 무더기에 피어있는 붉은 꽃이 상사화가 아니고 꽃무릇이네 석산이네 라는 말들이 많고, 여기에 대한 이견이 분분하다.
  2008년9월20일 저녘MBC뉴스에서도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까지 동원하여 요즘 피는 꽃은 상사화가 아니고 꽃무릇이나 석산이다. 라고 보도하고 있다.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사화와 꽃무릇은 속과 목이 일치한다. 일반적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많은 장미의 경우 100종이 넘고, 국화의 경우도 100여종이 넘는다. 그러나 이것들을 모두 장미 그리고 국화로 부른다. 해당화의 경우 장미는 아니나 장미과로 분류되어 장미와 같은 할아버지다. 이른바 할아버지뻘은 과로아버지뻘은 속으로 형제는 종이다. 그래서 장미는 형제가 100여명 국화도 100여명 상사화는 18~30여명이다. 벼 같은 경우도 찰벼가 있고 메벼가 있다. 찰벼든 메벼든 벼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속이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화를 장미라 하면 틀린말이다. 이경우 과는 같고 속이 틀리기 때문이다.
표에서 보는 데로라면 엄밀히 요즘 피는 꽃은 꽃무릇이다. 그렇다고 상사화가 아니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이른바 속칭이 같다. 꽃무릇 자체가 상사화다. 왜냐하면 종이 상사화로 분류된 것은 꽃피는 시기가 7월말부터 8월로 상사화보다 빨리피어 개상사화라고 불렀다. 그렇다면 진짜 상사화는 어느것인가? 당연히 꽃무릇(석산)이다.

 보리는 벼과 보리속이고 옥수수는 벼과 옥수수속이다. 벼는 벼과 벼 속인데 인디카니 자포니카니 하는 것은 종칭이다. 검정벼,찰벼,메벼,동진벼,호평벼,통일벼 등등 이들을 전부 벼라고 부른다. 사람 속에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으로 나눠지는데 흑황백 모두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런데 상사화(석산,꽃무릇)를 상사화가 아니라고 우기는 것은 우스운 얘기다.
마치 진주가 경상도가 아니고 목포가 전라도가 아니라고 하는 것과 같은 소치이다.
우리나라의 상사화와 개상사화의 자생분포는 개상사화가 1%라면 상사화(석산,꽃무릇)는 99%이다. 원래 상사화라고 하는 꽃말 자체가 잎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경까지 무성하다. 여름이 되면서 잎이 사그라져 없다가9월에 잎은 없고 꽃대만 올라와 붉은색(노랑,흰색,자주색 등)의 꽃으로 피어 잎과 꽃이 동시에 만나는 경우가 없이 각기 따로 나고-지고-피고-지고하여 사모하는 남녀 간에 만나지 못하여 생기는 상사병과 같다 하여 상사화라고 하였다.
즉 한 몸이건만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진한 그리움으로 남는 꽃. 꽃무릇을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상사화(相思花)라고 부르는 까닭이 여기 있다.
다시는 '개상사화가 상사화고 상사화(꽃무릇,석산)는 상사화가 아니다' 라는 오해가 없기를...

관련정보 : 상사화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unroi)에서 등록된 질문입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딱하십니다.
고양와 호랑이와 같다는 말입니까?
그럼 신문, 방송 기자들이 거짓으로 보도를 했다는 애기가 않인가?
각 식물(꽃)마다 고유의 특성이 있는데... 같은 부류되는 꽃이라고 같은 꽃은 아닙니다.
0. 꽃무릇은 일본에서 들어온 꽃으로  석산( 우리말 : 꽃무릇)은 불갑사를 비롯
    주로 남쪽지방 의 사찰(절)부근에 많이 분포 되어 있고
0. 상사화는 원산지가 "한국"으로 제주도를 비롯 남쪽지방에서만 자생하는 꽃으로
* 두 꽃의 종류는 근본적으로 다른 식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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