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보도기사] 월간 시사문단 2012년 4월호 신인상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861회 작성일 2012-03-30 18:27

본문

 
 
 
월간 시사문단 2012년 4월호 신인상 발표…시부문 ‘전의수·윤윤석 씨’ 선정
btn_atcview1017.gif
 
 
20120330141000155b3_141852_0.jpg(서울=뉴스와이어) 월간 시사문단 이번호 시부문 신인상 심사위원장 황금찬(시인)은 이번 응모된 신인 심사에 두 명을 당선자로 선정 하였다.

전의수씨에 대한 심사평 일부분은 ‘계룡산 가는 길’ ‘화선지에 흠뻑 뿌려놓은 물감/ 만산에 가득한 뭇 생명들의 새싹’ 이 작품에선 시적인 공감각을 잘 살려 이중의 느낌을 넣은 의도가 좋다. 시의 생명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읽고서 가보지 않아도 마치 가본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으니 우수한 작품이다. 라고 평했다.

윤윤석씨에 대한 심사평 일부분 당선작 ‘폐왕성지’ 3연 1행과 2행을 보자면, ‘비바람 긴 세월에 겹겹이 쌓인 이끼/ 돌마다 추억이요 몽돌마다 한이 서려’ 화자의 역사 고찰을 통해 시적인 감흥을 잘 표현하였다. 시의 목적 중의 하나가 역사를 다시 꼽아보고 새 느낌을 전달해 주는 방식이 시의 특징적인 효용성이다. 시적 화자는 방문 답사한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함축하고 역사적인 고취를 시킬 수 있는 시작품을 만든 것이 칭찬받을 만한 것이다. 라고 평했다.

한 편 전의수 시인은 이번 시인으로 데뷔한 소감에서 [當選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기쁨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선다. “創作”이라는 것의 진실을 모른 채, 겁 모르는 강아지처럼 그저 살아오면서 가슴에 와 닿는 느낌들을 “詩”라는 이름을 빌려 글로 만들기를 즐겨왔었다. 과연 남들에게 “詩”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수 있을까 하는 망설임도 있었다.]

윤윤석 시인은 이번 소감에서 [한 조각구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무상함에 잠몰되는 인생의 황혼기에 문학이라는 큰 힘으로 붉게 물든 저녁놀을 원고지 삼아 지친 하루의 몸을 재충전하며 하늬바람과 같은 편안한 안식의 시를 쓰며 청마의 생가가 지천에 있는 시골 한적한 전원 속에서 문학의 뿌리를 내리며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호에선 지난 3월 제 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소식과 빈여백 동인지 제 7호 봄의 손짓 출간식 소식을 만날 수 있고 기성문인들의 신작과 연재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신영대 교수의 한시이해와 감상과 손근호 본지 발행인의 시학개론을 만날 수 있다.

월간 시사문단사 소개: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은 현재 6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의수 시인님
윤윤석 시인님
두분의 시사문단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내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세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의수 시인님
윤윤석 시인님
신인상 수상을 축하 합니다. 윤윤석 시인님 경남지부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6 2017-03-23 2
6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0 2017-11-06 0
6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3 2017-10-25 0
6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5 2017-07-31 0
6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2 2017-08-21 0
6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0 2017-11-09 1
6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6 2017-07-31 0
6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9 2017-09-28 0
6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3 2017-08-30 0
6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6 2012-03-14 1
6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9 2012-03-19 0
6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2 2015-07-07 0
6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9 2012-02-27 0
6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7 2006-07-17 23
6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1 2012-03-05 0
6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7 2017-11-27 1
열람중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2 2012-03-30 0
6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0 2012-03-02 0
6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3 2020-10-16 0
6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9 2012-03-30 0
6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1 2012-01-10 1
6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3 2012-06-29 0
6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9 2014-12-09 0
6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9 2013-12-18 0
6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7 2017-12-05 0
6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7 2017-04-30 0
6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8 2017-04-09 0
6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0 2012-01-31 0
6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2 2011-12-18 1
65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1 2012-06-01 0
6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4 2017-03-15 0
6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7 2012-02-07 0
6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0 2012-04-05 0
6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5 2017-03-23 0
6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4 2012-06-01 0
6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8 2017-04-04 0
6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9 2018-10-15 0
6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1 2013-09-27 0
6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3 2012-08-01 0
6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2 2017-11-28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