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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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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76회 작성일 2013-02-02 21:49

본문

- 내일은 - 212
 
그토록 거친 폭풍우는
어제로 다 지났습니다.
무거웠던 짐일랑 이제 벗어버려요.
 
어쩔 수 없이 가난의 덧에 걸려
고단하게 걸어온 삶
더 이상 지고 가지는 말아야지요.
 
아직도 쇠한 가슴을 젖히면
희망으로 빽빽이 영글고 있는
우리들에 심연의 언저리
 
다시 창을 열고
세상에 쓰러져간 그림자들을 모두 일으켜
등 굽은 어제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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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이 물흐르듯 흐르는 것이지요
어렵고 힘든일도 머물지 않고 지나갑니다
그러니 희망을 안고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겠지요
시인님 ! 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 올려주셨어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라동수 대전지부 이사님!
오랜만에 뵙게되었네요.
바쁘다는 핑게로 그동안 소식도 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내일이란 삶의굴곡을 그리는 시어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의시고 소원성취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구정을 보내면서 라동수 시인님에게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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