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야생화는 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96회 작성일 2013-06-08 22:52

본문

221E334E518502D921027E
   야생화는 말한다.
 
                             
                              설곡/ 김영우
 
 
야생화는 말한다.
새봄이 오면 들꽃이 피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의 성지 예루살렘에서
순교자의 넋
성거산 야생화로 피어난다.
 
순교자는 말한다,
사시사철 침묵으로 성거산은 말한다,
애환 어린 며느리의 밥풀 꽃
고난의 상징 할미꽃이며
하찮은 풀 한포기 에도
신앙의 소재가 담긴 들꽃이
순교의 넋이 되어 야생화는 말 한다
 
성거산 진달래는 말한다.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아홉 번째 맞이하는
들꽃의 향연이 성거산 성지에서 펼쳐진다,
대전 가톨릭 문학회 시화전, 천안 낭송 문학회,
천안 들꽃모임 회, 스마트폰 야생화 전시회,
가톨릭 미술가 전시 회,등 한마당은 말한다.
 
하느님은 말씀 하신다
당신의 모상이 복음을 전한다,
4,940종의 들꽃,
4백여 종의 원천이 한국의 뿌리
1천여 종을 약재로 쓰게 하고
6백여 종을 식용으로 주신
하느님의 선물에 야생화는 춤춘다.
 
침묵은 말 한다
무명 순교자의 넋
야생화는 말한다.
 
2013. 5.4.(토요일)
<제9회 성거산 성지 야생화 전시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가 전해 주는 순교자의 정신이 순교 성월을 되새기게 합니다.
`야생화는 말한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8
시가 있는 곳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14-10-06 0
177
황룡동굴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14-09-23 0
17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2014-09-18 0
175
치유의 미소-2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2014-08-23 0
174
비바 파파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2014-08-22 0
17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2014-08-03 0
172
立石, 암수바위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14-07-31 0
171
태백산 길잡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14-07-16 0
170
소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14-06-12 0
169
달밭골 산장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2014-05-28 0
168
철쭉제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14-05-23 0
16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2014-05-12 0
166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14-04-20 0
165
불빛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14-03-22 0
164
향적봉에 올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14-03-06 0
16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14-03-04 0
16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2014-02-25 0
161
차이差異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14-02-24 0
16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2014-02-06 0
159
스승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14-01-26 0
158
마봉루馬烽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014-01-10 0
157
靑馬의 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13-12-30 0
156
소백산 斷想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13-11-27 0
155
대청봉에 올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2013-11-15 0
154
오각정(五角亭)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3-10-29 0
153
가을 편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13-10-22 0
15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1 2013-10-11 0
15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3-10-08 0
150
술래길 예찬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13-09-17 0
149
휴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13-09-05 0
148
동빈항 운하.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13-08-13 0
147
숨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13-07-10 0
146
명령에 따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13-06-25 0
145
동빈교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2013-06-18 0
열람중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2013-06-08 0
143
찔레꽃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2013-05-03 0
142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13-04-04 0
141
이상한 소리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13-03-25 0
140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13-03-20 0
139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3-03-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