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동빈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013-06-18 18:40

본문

  
       동빈교
 
                                     설곡/ 김영우
 
 
굴착기 소리에 잠깬 동빈교
형상강 물줄기 트이길 기다린다.
 
무역선 드나드는 동해바다
솔숲 솔향기 그윽한 송도
뱃길 트이는 동빈항에
유람선 물줄기 가를 때를 기다린다.
 
동빈교 가로등 위에 앉아서
수평선 바라보는 괭이 갈매기
어망 손질에 바쁜 어부들
동빈 내항 드나드는 선박들
형상강 물줄기 흐르기만 고대한다.
 
2013.5.1
동빈교 : 포항시 북구 송도 내항. 다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항에서35년...
내 청춘을 지낸 곳이지요.
그 당시 동빈교.....갯내음 진하게 걸쭉한 막소주와 과메기와 ...
주막 아줌씨들.....
일에 지친 젖은 몸으로 한 잔 마시러 가곤했던...
감회가 새롭군요.

혹, 포항에 거 하시는지요?

좋은 시 뵙고 갑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오영근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시인께서는 포항에 사셨군요. 저는 대전에살면서 포항에도 살고 있습니다.
포항에서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동리 목월문학 회원이고
글맛 친구 모임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뵈옵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안가 주변에서는 쳐다보고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괭이 갈매기의 자태가
끝 닿지 않는 바다를 향해 비상합니다.
`동빈교`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8
시가 있는 곳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14-10-06 0
177
황룡동굴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14-09-23 0
17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2014-09-18 0
175
치유의 미소-2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2014-08-23 0
174
비바 파파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14-08-22 0
17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2014-08-03 0
172
立石, 암수바위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2014-07-31 0
171
태백산 길잡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2014-07-16 0
170
소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14-06-12 0
169
달밭골 산장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2014-05-28 0
168
철쭉제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14-05-23 0
16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2014-05-12 0
166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14-04-20 0
165
불빛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2014-03-22 0
164
향적봉에 올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14-03-06 0
16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14-03-04 0
16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2014-02-25 0
161
차이差異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14-02-24 0
16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2014-02-06 0
159
스승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14-01-26 0
158
마봉루馬烽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14-01-10 0
157
靑馬의 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13-12-30 0
156
소백산 斷想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2013-11-27 0
155
대청봉에 올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2013-11-15 0
154
오각정(五角亭)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2013-10-29 0
153
가을 편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13-10-22 0
15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3-10-11 0
15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13-10-08 0
150
술래길 예찬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2013-09-17 0
149
휴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13-09-05 0
148
동빈항 운하.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2013-08-13 0
147
숨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13-07-10 0
146
명령에 따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13-06-25 0
열람중
동빈교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13-06-18 0
14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2013-06-08 0
143
찔레꽃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13-05-03 0
142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13-04-04 0
141
이상한 소리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2013-03-25 0
140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13-03-20 0
139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2013-03-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