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군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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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05회 작성일 2013-09-21 17:48본문
억새 군무가
웅비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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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아래
억새 군무가
쉬이익 소리˜
바람과 함께
햇빛 각도의 마술은
금
은
베이지색으로
꽃을 피우는
한 폭의 산수화가
출렁이는 호숫가에
달빛은
억새꽃에 숨는다
호수물결 가슴에
별을 담아두고
누군가 속삭이는
시(詩)를 쓰며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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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에 움직이는 색의 마술...
억새의 군무가 눈에 아련거리며
가을의 품속으로 빨려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언제나, 문단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함께 공유한는 문학은 영원 하리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하늘이 뚝뚝 흘리는 푸른 물감,
은빛붓으로 그림한점 시한수
읊어보심도 가을날의 운치를
한층 더 고조 시켜주리라 생각합니다
억색가 춤추는 풍경화 잘 보고 갑니다
좋은글 올려 주셨어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셨는지...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이 깊어가니 억새 군무를 보러 산마루 무대를 찾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