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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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61회 작성일 2013-10-07 15:02본문
그리움/鞍山백원기 발자국 같은 그리움 떠날 줄 모르네 밤새도록 내린 눈처럼 쌓인 그리움 이 멀리서 생각하면 숨어있던 그리움 밀려온다 손끝에 부딪는 체온 갈바람타고 사랑하고 싶은데 밥부터 지을 줄 알던 마음 세월이 무수히 갔어도 퇴색 되지 않는 영원한 얼굴 가을 옷을 입은 여심 기다리다보니 철 늦은 사랑 다시 여물 수 있을까 떼구르 구르는 밤, 도토리 함께 주어나 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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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그리움도 떠날줄 모르는군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그리움도 그려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츰 밤이 길어지고 살랑이는 가을바람,
살갗을 스치고 지나가는 손길마다
그리움이 꽃을 피우는 계절입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해보심이 어떠한지요
알밤이랑 도토리 다람쥐가 다먹어 치우기전에
좋은글 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바람 타고 뼈속까지 파고드는 그리움..!!
추억의 마법상자를 꺼내어 지난 추억을 들춰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정구 시인님,정경숙 시인님,김석범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