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差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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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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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14-02-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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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差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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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곡/ 김영우
소치 동계 올림픽 여왕
피겨스케이팅의 열광 속에
노오란 나비 은빛 무대에서 춤을 춘다.
행복했던 밤 뜨거운 가슴으로
밤새워 TV에 눈을 떼지 못하고
부엉이 눈으로 밤잠을 설쳤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24.59점
세계의 여왕 김연아에 219.11 점수로
피겨여왕 2년 패의 좌절 판정을 내렸다
천지 차이를 만들어낸 1등과 2등
양심의 차이는 찾아 내지 못하고
천분의 1초만 가려내는 소치 올림픽
금보다 은메달의 별자리
1등보다 왕관에 새겨진 보석들
여왕 김연아는 영원히 빛나리.
2014. 2.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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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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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쉬운 순간이었지요
빙설의 꽃에서 피어나는 연아의 화신은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날고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