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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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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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014-03-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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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는 조금은 거리를
두고 마셔야 나만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커피로 시작하는 아침의 향기도
오랜시간을 간직해온 추억과도 같다.
세상이 온통 커피향이 묻어나는 느낌
마치 커피와 사랑에
빠지기라도 한듯하다.
이제는 문화가 되어버린 커피세상
어쩌면
커피 애호가들의 로망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그곁에
좋은 사람들과
향기나는 사람들과
그리고
순수 그대로의 부드러움이
있어서 참 좋다.
우정.사랑.행복
이야기까지 더해지면
영원히 기억되는 커피한잔의
매력에 푹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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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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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 할 수
없는 커피 향에 매료된답니다
샤륵샤륵 설탕이 녹는다
그 정결한 투신
그고독한 심해
아아
심야의 커피
암갈색 심연을
혼자 마신다
박목월 시인님의 심야의 커피 일부 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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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경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기분좋은날 되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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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순수한 향기나는 커피의 내음이 생활 속에 잔잔히 퍼져
편한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커피세상>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