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石, 암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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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14-07-31 18:02본문
立石, 암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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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곡/김영우
다랭이 마을에 수호신
선바위 미륵불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절묘한 자연의 조화를 이룬다.
가파른 언덕 논밭 일구고
억척같이 살았던 조상들
바다가 열리는 갯벌 바래길
가파른 지겟길 고달픈 길이였다.
설흘산과 응봉산아래
계단식 논 다랭이는
민속촌으로 탈바꿈하고
민속신앙의 후광으로 풍요롭기만 하다.
2014,7,26.(가족휴가)
다랭이 마을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해 바래길 : 물때를 맞추어 바다 갯벌에서
해산물을 수학하려고 다니던 길
다랭이 지겟길: 산비탈을 논밭으로 만들고
지개를 지고 일하려 다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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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양으로 이루어진 선돌
암미륵과 숫미륵
다산과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고
하지요
한여름 무더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암수바위에 염원 드려봅니다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 강력한 음의 기운을 차단하기위하여 마을에 숫바위를 세운 것 같네요
모두 음양조화의 아름다운 자연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마을인듯 합니다
썰물때 바다의 길이 열리는 바래길.... 농사를 위한 다랭이길..
멋진 남해의 어촌마을 풍경을 감상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