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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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014-11-13 16:48본문
편지(便紙)
웅비 김 효 태
님은 오지 않는데
오색편지는
꽃바람의 신화처럼 날고
마지막 유서 한 장
핏기 없이 목매여 떨고 있다
사랑의 나이테
화사한 봄날처럼
보헤미안(Bohemian))의
그리움만 안고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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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장없는 마지막 편지의 쓸쓸함처럼
떨어지는 낙엽속에서 새봄의 희망을
꿈꿔 봅니다
고맙습니다(편지)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동안
못 뵈었습니다.
늘 가슴에는 담아두는 이 곳
시 뵙고 갑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