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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이일문 기감,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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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66회 작성일 2015-0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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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이일문 기감,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월간 시사문단 2014년 10월호 ‘갈모봉’ 외 2편
newsdaybox_top.gif 2014년 10월 02일 (목) 21:52:28 조용원 기자 btn_sendmail.gifc1905925@hanmail.net newsdaybox_dn.gif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는 이일문 기감이 월간 시사문단 2014년 10월호에 ‘갈모봉’ 외 2편으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황금찬·오세영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갈모봉은 경남 고성군 갈모봉산 봉우리를 예찬하는 것으로 시인의 눈으로 극찬의 시를 그려 내었다. 시적 화자가 느끼는 갈모봉의 시적 예찬은 과히 좋은 작품이라 하겠다. 게다가 시인이 방문해 그 한 곳을 예찬, 독자가 그 작품을 읽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지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되고 그 또한 시인이 시를 적어야 할 이유이다. ‘벗들아 위험의 사슬을 끊자’와 ‘고운 햇살’은 감성보다는 지성을 더 중시하는 주지시로 시의목적을 ‘안전’이라는 부분에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일문 시는 시를 통해 ‘안전’이라는 소재로 승화 시켰다. 목적시를 창작할 수 있는 시인의 손길이 아름답다. 이일문의 시는 기성문인의 창작기법을 구사할 줄 안다는 것도, 자유자재로 감성·지성이란 부분을 시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 본다”고 평했다.
이일문 씨는 “긴 세월 문학의 갈망에 대한 가슴속의 응어리가 빠져나가는 기쁨과 두려움에 가슴이 무거워진다. 안전에 대한 시는 내면의 고독과 존재에 대한 성찰과 동료의 아픔을 지켜보며 한 생명의 소중함을 내 작은 움직임으로 반응하게 해주었다”며 “시 쓰기는 나를 꿈꾸게 하는 치유의 세계다. 신인상 수상을 마중물로 삼아 지금까지 오랜 산업 현장에서 느낀 나만의 시를 써 왔다면, 이제는 가슴 깊이 와 닿는 성숙된 안전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기감은 산업현장에서 내면의 고독과 존재에 대한 성찰과 동료의 아픔을 지켜보며 체험하고 느낀 안전시집 ‘해양에 핀 꽃(2013)’, ‘꽃향기에 희망이(2014)’를 우리나라 최초로 펴내 독자들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에 30여 년 간 근무 해오고 있으며, 창작 문학회 동인, 거제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조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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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일문 시인님 축하 합니다. 얼렁 사모님 쾌차 하시길 빕니다.  조용원 시인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업현장에서 글을 창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변의 환경과
내면의 성찰을 통해 빛나는 글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월간시사문단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리오며 빈여백에 주옥같은 글 올려
여러 문우들과 공유하는 기회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이 현장에 있듯 시도 삶의 현장에서 같이 부데끼는 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보진 못했지만, 김일문 시인님의 시가 그런 류의 시를 개척해 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일문 시인님 의 등단을 또한번 축하 드립니다
시인의 소재거리는 유구무구하다고 하지요
시인님 처럼 삶의 현장에서 무구한 소재
찾을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때론 삶이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를 창작 함으로써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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