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시인님.

비우고 비워 까맣게 멍들었던 내면의 모든 것들을 뱉어내어야지요
자존심도 버리고 자세를 낮춰 지상의 모든 것들을 수용해야지요
비워야 채우는 법, 비워야 천지가 들어 오는 것이지요
그제서야 하늘 향해 목을 들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죽어서 모든 것 비우는 매미처럼 삶의 이면이 영혼의 심장을 울리는
<~~ 마음이 아픈 날이면 / 맑은 영혼>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울음 부터 배운 생의 아픈 마음
비움속에 울리는 울음통의 지혜
시퍼런 하늘의 멍자국들 바라보며
원초적 본능앞에 우두커니 서있는 자신의
울음 하나 가지에 매달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에 쌓인 슬픔 아픔 설러움 미움 울음으로 토해내면
마음에 짐하나 가벼워 햇빛하나 아름답게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시인은 마음이 아파도
즐거워도
詩로 표현 하시니
아프나 즐거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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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