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풍에 사랑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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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58회 작성일 2015-02-04 22:35본문
춘풍에 사랑들고
최성열
짖눌린 대지에
풀어헤친 마음있고
움츠린 공기에도
따스한 소식 있나니
입춘아
호흡에 들친 생명이
내면에로 성기네
춘풍에 사랑들고
온기에 기쁨다니
그리운 님 소식을
기다린 처녀일랴
아해야
호흡 있을 때
즐거운 생 누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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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명은 주어진 것이지만 삶은 찾아가서 즐기고 느끼는것이라 하지요. 우리 모두가 즐거운 생 누리기를 원 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지의 여신을 뚫고 올라오는 생명의 잔치에
바람이 모여들고 따스한 햇살까지 가세하면
사랑이 시작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생명의 움틈은 사랑의 결실이지요
봄바람이 몰고온 사랑
호흡있을때 즐거운 생 느껴가며 살수 있기를 ...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 춘풍 깃들면
새싹 하나 틔우듯
연두 같은 시 하나 나올까요?
눈 감고 봄을 기다리며
눈 감고 시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면
시는 아니 와도
봄은 오겠지요.
좋은 시 많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