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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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일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015-02-06 17:02본문
우린 친구
이일문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처럼
맑은 미소와 영혼을 가진
임이여
우린 친구 이지요
창가에 드리운
고운 햇살같은 따스한
임이여
우린 친구 입니다
파아란 하늘 같은
바다를 닮은
임이여
언제나 깊은 마음을
간직한 임은
나의 벗 친구입니다
당신은 봄날 피어나는
수선화처럼
때론 나의 여인처럼
소중한 마음을 간직한
영원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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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깊이 자리 잡은 친구 하나 쯤은 있어야 하겠지요
뭔가 숨기없이 툭 털어 놓는 그런 친구요...
-감사합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것은 커다란 행복입니다.
나를 돌아보며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 햇살, 바다, 수선화 같은 친구!
얼마나 좋은가요.
희망의 계절 봄에 만나는 친구는 얼마나 또 좋은가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 의
신선함이 묻어 나는 친구분이
함께하니 이 얼마나 기뻐지
아니 하겠는지요
참으로 고운 시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