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빠른 세월!
벌써 봄이로군요.
나도 오늘 국화 삽목을 하였답니다.
가정에 봄기운이 가득 하시길 바라면서...

봄과 함께 마음도 일어서는 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봄이 오시는지 하였던이 오늘은 때아닌
목화솜 같은 눈, 민들레 홀씨 같은
눈이 휘날렸지요
아직은 봄을 완연히 보여 줄 준비가
아니 되었는지 기다리는 마음
진득하게 다시 다듬어 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詩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가녀린 실가지는/잠에서 취한/친구들 깨워/펼쳐 나갈/계절이 왔습니다

이일문 시인님 봄을 노래한 시 잘 읽고 갑니다. 경남지부장 조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