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토요일 합평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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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015-04-08 06:13본문
위사진은 서울 서대문에 있던 농협 건물로서 약 10여년 전에 직접 촬영된 사진 입니다.
아마 이날 시사문단 정기구독 발송 하로 서대문 우체국에 갔다가 우체국 맞은편에 농협 건물을 촬영 한 사진 입니다.
농협 건물인데 로또수령자들이 당첨금을 수령 받던 곳입니다. 건물 옥상에 대롱대롱
청소 하는 인부들.. 관조적인 작가의 시선으로 작품을 창작 해보시길 바랍니다.
작가의 눈은 일반인들과 시선이 다릅니다.
시사문단 낭송 및 문학 합평회가 있습니다.
* 낭송 및 합평회는 한 달에 한 번씩, 넷째 주 토요일 4시입니다.
시사문단 낭송 및 합평회
일시 : 4월 25일 넷째 주 토요일 4시
문인은 낭송 2편 지참 (간단한 자신 소개말로 시작)
회비 식대 2만원
-참여 가능하신 분들은 사무실 02-720-9875 혹은 (010-3588-3794)
이곳에 참여 댓글 남겨 주시면 됩니다.
어느 동호회나 문파 소속을 떠나 문학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지도에서 [그림과책]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기아자동차 우측에 차를 주차하시거나 건물 뒤편에 주차 하시면 됩니다.
주소 : <도로명> 서울시 종로구 통일로 272, 210호 송암빌딩(무악동)
<지 번>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63-4 송암빌딩 2층 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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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벌이 (4월 합평과제)
시/김석범
금요일이면 지방에서 올라온다
객지생활 수년 제법 각이 졌지만
집사람 가게 고랑 항소처럼 갈고
엎어야 하는 주말이기에 하소연
한번 못 한 채 뭉글뭉글 맺힌
땀방울만이 아내 불평을 막고
어설픈 미소로 한 주일 대신한다
일요일 끝자락
쉼터 꾸러미 챙겨 현관 나서면
하얀 꼬리 흔들며 허공 여백에
잘 쉬었다 오라는 메시지가 왠지
늦둥이 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냐, 험난한 세상 바다로 나가
밥 아주 많이 벌어 올 거니까
셋 여인이나 잘 지키고 있어라.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사만 여쭙고
글로 사진으로 뵙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