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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것 또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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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015-05-30 11:38

본문

흘러가는 것 또한 사랑이다/정 태인


잡아 둔 물고기는 탈출을 꿈꾼다
믿었던 도끼도 발등을 찍고
설마가 사람도 잡는다
모든 것의 영원성은 없다

관심이어야하고 보살핌이어야 한다
지구가 자전을 해서
낮과 밤을 만들 듯
사랑의 마음도 공전을 한다

봄에 만나
여름을 지나고
가을을 넘겨가며
겨울을 준비한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다

붙잡아 뒀다고
자만하지 마라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그 순간
아!방심
끝이 아득한 절망이 경고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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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움직이고 변화한다는 추상 관념을 빗되어
우주의 변화의 이미지를 확장하여 감정의 환기력을 높이고자 하셨네요
모든 만물은 변화가 있어야 그 자체가 생명으로 살아 숨쉬게 되지요
고여 있으면 죽는 것이라고 자연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지요
즉 日月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변화하는 자연을 통해서요.... .!!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행무상 제법무아 라 하였습니다
생멸변화라 하지요
제법무아인은 그또한 모든것이 인연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모든것은 제가 하고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사랑은 움직이는것) 또한 마음의 변화입니다
진리의 이치에 반하지 않는 참 사랑이 되어야 겠지요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태인 시인님
주는자와 받는 자
또는 받는 자와 주는 자
서로의 내면을 보지 못한
파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로에게 영원한 상처로 앉고 갈
마음의 갈등을 안타까운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겠지요
작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제목이 표절 소지가 있어 제목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세심하게 주의 하며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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