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나의 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56회 작성일 2015-11-06 15:25

본문

작은섬 귀퉁이에
기대고 서있는
나의 등대
몸서리쳐보는 하나의
울림이기도 한
곤고함이여.
 
쏟아지는 별들과 대화도 나누고
파도와 벗도 되어
사방에 짙은어둠과
남겨진 불빛이 전부지만
홀로 외로움이라 말하지 않는다.
 
육지의 눈부심은 바라보면
그만이지만
세상의 욕심 하나도
남김없이
등대만 바라보다 쉼을 얻고
가는이도 많더라.
 
반짝이는 그리움이
더 소중한 나의 등대
강렬함만이 나를 응시한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홀로 왔다가 홀로갑니다
저희들 또한 또다른 누군가의
등대가 되어주고 있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옆사람이 힘들어 할때
작은 얘기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는 별이라 여길 수 도 있겠지요
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세파를 헤치고
나갈 수 있는것도 보이지 않는 
서로의 등대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나의 등대)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9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9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022-09-29 0
48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2022-09-14 0
4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2021-10-05 2
4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21-04-17 1
45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20-11-20 1
4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20-11-12 1
4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018-01-16 0
42
그리운 계절 댓글+ 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2017-11-01 0
41
아침의 향기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2017-02-19 0
40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2016-04-26 0
39
공간과 그리움 댓글+ 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15-12-22 0
열람중
나의 등대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15-11-06 0
3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15-09-30 0
3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2015-06-09 0
35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15-05-22 0
3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2015-01-30 0
3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15-01-22 0
32
희망 댓글+ 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14-12-05 0
3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14-08-26 0
30
커피세상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2014-03-28 0
29
아름다움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2014-02-26 0
28
자유 댓글+ 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2014-01-06 0
2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2013-10-31 0
2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13-10-02 0
25
"하루" 댓글+ 5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013-09-10 0
24
사랑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13-07-30 0
23
* 집중하는 삶 * 댓글+ 2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13-01-26 0
22
파아란 하늘가 댓글+ 2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12-12-05 0
21
색동입은 풍경 댓글+ 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2012-11-03 0
20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2012-10-19 0
19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12-09-15 0
18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2012-08-04 0
17
벗에게... 댓글+ 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12-07-21 0
16
" 그땐 그랬지 " 댓글+ 2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2012-06-17 0
15
* 도시의 밤 * 댓글+ 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12-05-31 0
1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2012-05-26 0
13
* 새 벽 * 댓글+ 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2012-05-21 0
12
* 5월의 쉼표 * 댓글+ 2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12-05-12 0
1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2-05-01 0
10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2012-02-1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