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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향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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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005-11-01 20:29

본문

table border="0" cellpadding="15" cellspacing="0" width="100%">
너를 향한 아쉬움/詩.박 태 원



난, 너에게 속해있는
태양이 넘 뜨거워 
싫다고 피해 다니며
언덕 넘어 찬바람을 그리워했지

엊그제 같은 세월이
뭐가 이렇게 빠르다냐
가을 냄새는 
나는 둥 마는 둥하고
훌쩍 떠나가고 있으니
벌써 따끈한 불덩이가 그립고
네가 가지고 있던 이글거림 
돌아보게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가까이 있을 때
고마운 인사 나누며
다정한 눈빛 주었을 텐데
그리고 절친한 친구로 지냈을 텐데 
왜 너를 보낸 뒤
때늦은 후회인지 모르겠어

얘, 우리 집에 놀러와
너는 우리 집의 귀빈이야
벌써 추운 겨울이야
우리집 아랫목에
너의분신이라도
모셔놓고 싶어
갈수록 네가 더욱 생각 날거야
왜,이리도 지나면 그립지..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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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그렇게 사라져 가네요.
가을의 발목 붙잡아 제 방 창문에라도 걸어두고 싶네요.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 시인님!..글 뵙습니다.  긴~만남이 그립기만 합니다..그리고..지금 손 발행임님께 경북,대구 지부창설 준비협조를 구해 놨읍니다..(명단)
곧 소식 올리겠읍니다...건강 하시길...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은영시인님의 재주들이 넘 부럽습니다
늘 고운글 많이쓰세요
윤해자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구여
김태일시인님 늘 왕성하게
활동하시는모습이 30대 청년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오영근시인님
수고가 많습니다.건필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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