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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소풍' - 그것은 결과적으론 '대풍'이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05-11-01 20:42

본문

시상식 행사와 관련한
손근호 발행인님이 일관되게 외쳤던 '소풍'이란 발언.....
그 얼마나 순수하고 소박한 발언입니까.
'소풍'하면 초등학교 정도의 소시적 그.....
흥분되고 기다려지던 기분들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그렇습니다.
이번 행사야말로 정말 소풍다운 소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로 엄청나게 큰 소풍이었습니다.
300~400명 정도나 되는 군중이 모이는 행사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치루어졌다면
무슨 큰 데모나 난 줄 알고 경찰들이 에워 쌌을 것입니다.
예상보다 두 배나 되는 군사(?)들이 모여 들었으니
그 위력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그 폭발력의 주체는 바로
시사문단 그리고 빈여백 동인들인 것입니다.
내년에는 아마 5백여명은 족히 모이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그것도 예상을 뒤엎고 1천여 명이나 모이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무튼,
이번 시상식 행사는 동인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도 있었기 때문이었겠지만
기대 이상의 만족과 성과를 가져온, 대성공이었고
손근호 발행인님의 소박한 꿈이었던 '소풍'이 결과적으론
'대풍'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이번에 손근호 발행인님의 초지일관이었던 그 '소풍' 발언과
실지로 '소풍답게' 행사를 진행하던 모습을 지켜 보면서
천진난만하리만치 소박한 그의 평소 일면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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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재동 시인님의 말씀과 김태일 시인님의 말씀에 귀감하며 힘이 솟아 납니다.
저는 김태일 시인님의 속성= 아버님 (^C^)/ 을 존경합니다.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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