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759회 작성일 2017-09-26 15:12

본문

 

  

     그대 생각

 

           

거뭇거뭇

연민 사이로

어울렁 더울렁

갈바람이 인다.

 

그리운 임 찾아

꿈속을 헤매는데

만날 길 없어

허우룩하기만 하다.

 

숨죽은 밤을 빌려와

쓰는 내 마음은

아직도 겨울 숲이라

다은 바람이여 어서 오라.

 

밤 깊으면 빗장을 열고

또바기 풋사랑으로

살비듬을 털어내며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다.

 

 

* 허우룩 :마음이 허전한 모양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낙화의 계절입니다
떨어진다는 것은 놓는다는것이며
털어내는 내면의 아픔이 묻혀 있지요
다시오지 않는 순간순간들을 그리워하며
그것마저 텅비어내는 세월의 뒤안길에
서있는 추억 한자락에 깔려있는
그대생각 떠올려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쪽 하늘을 물들인 노을과 미를 내뿜는 붉은 낙엽과
코 끝 스치는 바람으로 예전의 추억이 물씬 다가오는 계절이지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또한 외로움이 동반하는 절기이지요
하나가 완성되면 또 다른 하나가 시작되는 우주의 법칙이라 생각됩니다
그리움의 계절, 한 잔의 커피 속으로 달려 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6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11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20-01-04 2
2710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20-06-02 1
270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20-10-13 1
2708 no_profile 홍안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21-08-30 1
2707
터 미 널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3-31 3
270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6-23 4
2705
일상속의 탈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8-02 0
2704
8월의 서정 #6 댓글+ 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8-11 0
27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8-17 0
2702
목표를 향하여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9-06 0
2701
가을 이야기 (4)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9-22 0
270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0-01 0
2699
가을날의 들판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0-11 0
2698
가을 빛 하루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0-25 0
2697
회상의 다리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1-23 0
2696
그대 있음에 댓글+ 2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1-28 4
2695
우리의 삶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2-07 2
2694
아름다운 야경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12-24 1
2693
둥지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7-12-08 4
2692
나라는 것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1-06 1
2691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1-10 4
2690
겨울 반달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1-17 5
2689
정기구독건 댓글+ 1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1-18 1
2688
잠잠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2-27 2
2687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8-03-03 3
2686
자갈치의 하루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6-04-12 0
2685
10월의 합창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6-07-05 0
2684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9-07-23 2
26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8-04-02 0
2682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0-02-19 1
268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0-03-31 1
2680
봄이왔네요 댓글+ 6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4-13 7
2679
불이냐, 칼이냐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4-25 0
2678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6-26 2
2677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56 2006-08-01 0
2676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9-02 0
2675
가을의 속삭임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9-06 0
2674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12-01 0
2673
마주보는 달 댓글+ 3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6 2006-12-07 3
2672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6 2006-12-2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