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안인숙 시인 첫 시집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 출간이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019-09-09 12:19

본문

안인숙 시인의 첫 시집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를 그림과책에서 출간하였다.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그림과책/P149/10000원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계에 시사문단 시 부문으로 데뷔한 안인숙 시인은 그의 시 총 87편을 이번 시집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 시집에는 총 87편의 시를 4부로 나누었다. 1부는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2부는 존재의 기쁨’, 3바게트 빵과 빵 터짐’, 4긴 여행 후에이렇게 4부로 나누었다.


이 시집의 해설은 월간 시사문단 회장인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절제된 감정으로 울다웃다를 대비하여 존재의 구현을 형상화하고 있다고 평한 안인숙 시인의 시 세계는 감정의 단단함을 볼 때, 그녀의 시가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될 것이고 또한 그녀의 시를 대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한량없는 위안을 줄 것이라고 논하였다. 해설에서 시집 제목을 일인칭인 내가 피아노 치는 이유가 아닌 삼인칭인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로 정한 것만 봐도 그녀가 시적 확장에 있어서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이며 또한 어떤 것이 동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발아하게 하여 그녀가 활짝 문을 열어놓고 있는 시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놓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라고 했으며, 그녀라는 익명성으로 대표하여 소외되고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나타내고 있는 안인숙 시인의 시들을 마주하면서 그녀의 서정과 삶의 철학을 비롯한 그녀의 가슴과 목소리의 따스함과 진솔성이 시의 깊이를 한층 감동의 시향詩香으로 확장함으로써 한 편 한 편이 존재의 구현에 이르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교육과 박사를 수료한 안인숙 시인은 다수의 대학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을 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강사와 개인 영어 과외를 겸하며, 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안인숙 시인은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시집에는 제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안인숙 시인은 다른 예술 영역인 음악과 미술에서도 시적 영감을 많이 얻는다고 했으며, 그녀의 피아노 연주와 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인 와 피아노를 운영하기도 하고, 그녀의 이번 시집의 표지그림과 삽화를 직접 그리기도 했다. 시인의 말 지면을 빌어 첫 시집이라는 시로 첫 시집을 출간하며 떨리는 마음과 아롱진 그녀의 슬픔을 표현했으며, ‘거울 속에 당신과 내가 햇살 같은 눈웃음으로 만나는 날을 꿈꾸며···’라고 시를 맺으며 독자와의 진솔한 소통과 만남을 소망하고 있다.

시집 출간은 소중한 자식을 세상에 내놓는 듯하다며, 창작의 산통과 애정을 동시에 표하면서도, 23집에 대한 열망 또한 밝히고 있어 앞으로도 왕성한 시작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집은 910일부터 교보문고 등 판매가 시작된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0 2010-06-14 33
6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2 2009-02-18 30
6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6 2006-07-17 23
6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6 2009-01-23 21
6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9 2009-04-01 19
6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2009-03-02 19
6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8 2009-03-31 14
6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2 2019-08-29 6
6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9-10-06 4
6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07-27 4
6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19-07-22 3
6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2019-08-06 3
6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2021-06-29 3
6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9 2019-08-14 3
6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19-09-30 3
6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19-10-06 3
6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0 2019-09-02 2
6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19-12-10 2
6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20-10-13 2
6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8 2011-05-06 2
6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2019-07-27 2
6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2019-10-28 2
6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19-12-11 2
6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2020-12-22 2
6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09-18 2
6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19-12-16 2
6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20-11-12 2
6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19-08-05 2
6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19-08-11 2
65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5 2017-03-23 2
6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2019-07-04 2
6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19-07-08 2
6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19-09-30 2
6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21-02-02 2
6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9-07-17 2
6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18-01-03 1
6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2019-10-22 1
6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19-11-30 1
6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20-06-22 1
6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21-07-3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