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초승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2019-10-21 11:50

본문

초승달

           김경희

나무잎 사이에
숨겨둔 그대
어디로 가시나요

당신을
나의 세상에
잡아두고 싶은데
자꾸만 벗어나려 하네요

당신 없는 까만 하늘은
바라보기 조차 싫은데
당신은 쪽배 되어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네요

어디 숨겨둔
좋은 사람이라도  있나요
그 사람 찾아서
하염없이 노를 저어
가시는 건가요

당신을 잡아둘 수 없어
애타는 마음
그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네요

당신을
보내고 싶지 않은
나의 세상에
어느 새 까만 밤이
찾아오고야 말았네요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94
독백 댓글+ 3개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4-12-29 0
1793
세월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8-04-19 0
1792
신록 예찬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8-04-30 0
1791
보름달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08-06 4
1790
어머니의 밥상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10-30 3
1789
엉겅퀴 (2)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0-06-17 1
1788
집게 댓글+ 1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0-12-20 1
1787
거울. 댓글+ 2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4-30 0
1786
오 늘 댓글+ 7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5-18 1
1785
그리움 댓글+ 9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6-23 4
1784
해변에서 만난 사람 댓글+ 6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7-13 0
1783
나를 침묵하게 하는 것 댓글+ 6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7-23 0
1782
잠못이루는 밤 댓글+ 4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06-07-26 3
1781
가을비 맞으며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09-17 2
1780
그리움의 물리학 댓글+ 1개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10-25 3
1779
노을빛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12-01 2
1778
답변글 Re: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20-03-07 0
1777
그리움
김유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20-03-22 1
1776
사진첩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20-09-10 1
1775
<월간 시사문단 통권 230호> 2022년 6월호 신인상 발표입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22-05-30 0
1774
그리움(12)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06-07-12 0
1773
소녀상 댓글+ 5개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17-03-08 0
1772
꽃은 말한다.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17-09-26 0
1771
작달비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19-08-12 4
1770
시를 노래 부른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20-06-13 1
1769
서로 받처 주는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21-01-20 1
1768
반추 될 수 있다면 댓글+ 3개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06-04-10 4
1767
바람과 꽃망울 댓글+ 9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06-05-10 4
1766
아버지의 손 댓글+ 6개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6-11-16 0
1765
진정한 위로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7-02-24 0
1764
5월의 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8-05-03 0
1763
뱅갈고양이의 탈출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8-06-07 0
1762
갈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8-07-14 0
1761
냉연의 꽃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9-10-02 2
1760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19-11-17 2
1759
마음을 숙성 시켜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20-02-27 1
1758
명동성당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2020-04-27 1
1757
노래 댓글+ 8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2006-04-25 6
1756
가로등 댓글+ 4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2006-08-16 0
1755
인사 드립니다 댓글+ 5개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2006-08-2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