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의 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019-10-30 12:38

본문

어머니의 밥상

              김경희

어머니는 유독
음식 만드는 걸
좋아 하셨습니다

젊었을 때
어머니가 차린 밥상은
가족들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었습니다

나이 들어
왜 그렇게 다 못 먹고 버릴
음식을 자꾸만 만드는지
내 나이가 든 후에야
알았습니다

혼자 계신 어머니가
차린 밥상은

행여 오려나 기다리는
자식들을 향한
사골국보다 더 깊고 진한
그리움이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도
어머니의 따뜻한
밥상이 그립습니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1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13
시를 쓴다는 것 댓글+ 1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9-08-21 6
312
백사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2019-07-18 5
311
엄마의 잠버릇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9-07-24 5
310
한여름 모기떼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2019-07-17 4
309
바다로 가는 이유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2019-08-30 4
308
안개등 댓글+ 1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2019-07-17 4
307
먹갈치 댓글+ 1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19-07-22 4
306
빨래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2019-08-21 4
305
청개구리 댓글+ 1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019-07-30 4
304
호롱불 연정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19-08-02 4
303
노을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19-08-26 4
302
포도 댓글+ 2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2019-09-16 4
301
보름달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19-08-06 4
300
하루살이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2019-08-08 4
299
마음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2019-08-16 3
298
글 쓰는 날 댓글+ 2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2019-08-29 3
297
마지막 잎사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9-08-16 3
296
살얼음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2019-08-17 3
295
큰딸 시집보내고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19-09-25 3
294
꽃불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19-08-19 3
293
꽃망울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19-08-19 3
292
커피 한잔의 여유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2019-09-03 3
291
파리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19-08-20 3
290
마음의 벽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2019-09-04 3
289
옥잠화 댓글+ 2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2019-08-20 3
288
식탁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2019-09-30 3
287
부전시장 할머니 손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2019-10-30 3
열람중
어머니의 밥상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2019-10-30 3
285
장독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19-08-23 3
284
엄마의 장롱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2019-09-10 3
283
고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19-08-23 3
282
밀려오는 파도처럼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9-08-03 3
281
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9-08-05 3
280
갑과을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2019-08-26 3
279
인연의 줄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9-09-17 3
278
커피잔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2019-10-10 3
277
구슬 따먹기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2019-08-27 3
276
시인의 밴드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2019-09-18 3
275
석류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2019-09-19 3
274
마음의 잡초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2019-08-14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