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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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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2020-10-12 00:03

본문

그리운 옛날 1

詩香 박우영

휘영청

밝아오는

둥근 달을 쳐다보니

그 시절

그리운

코흘리개 친구들이

잡을 수가

전혀 없는

세월의 흐름 타고

필름처럼

풀려서

번개처럼 스쳐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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