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혜택

자동차 엔진 볼링을 맡긴 지

일주일이 지나 어제

차를 찾으러 갔다.

사무실에서 다사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반월당에서 내려

출구를 찾는데 워낙 많이 변해서

약간의 착오를 겪고

약전골목 건너에서 버스를 타고

노원 사거리로 향했다.

지하철 노선과 버스노선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하여 쉽게 승차와 하차를

할 수 있었다.

자가용 수리 업체는 노원 지구대 앞에 있어서

대도 자동차 엔진 볼링을 하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자동차를 수리비를 지급하고

차를 운전하여 친구의 매제인 수창 카센터에 들러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엔진소리도 좋고 차가 아주 잘 나가는 것이었다.

자가용 없이 출, 퇴근하는데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니니

그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많은 시민이 일찍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문명의 혜택인 자동차와 지하철의 고마움을

되뇌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종종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삶의 현장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되련다.

힘찬 하루를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