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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전 시사문단 사무실 뒷편 인왕산을 바라보면서-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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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005-11-07 12:35

본문

십분전
사무실 뒷편에 차를 주차 하면서
사무실 뒷편에 바로 인왕산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그 뒷편에 아파트가 들어 선다고 공사중이랍니다.

인왕산 밑에 무악재(독립문의 무악동과 홍재동 사이)에
시사문단 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늦 가을 하늘과 공사중인 인왕산이 찰나
뭔가 서러운 색감이 파란 하늘 같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19배줌을 당겨서 보니, 꼭대기에 홀로 서 있는 바위가. 절벽 처럼
서 있습니다.

인왕산의 모습과 줌을 통해 꼭대기를 찍었습니다.

자세이 보니 인왕산 꼭대기에 철조망이 쳐져 있습니다.
인왕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이미 철조망이 쳐저 있는데
왜 서러운지....






인왕산


해발고도 338m. 산 전체가 화강암인 바위산으로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산능선을 따라 서울의 성곽이 지나고 있으며 동쪽 산허리에는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나 있다. 인왕산은 조선시대 명산으로 숭앙되어 북악을 주산으로, 남산은 안산(案山), 낙산(駱山)과 인왕산을 좌우용호(左右龍虎)로 삼아 궁궐을 축조하였다. 곳곳에 약수터가 있고 경치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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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파트가 지어지면, 아파트 위에 인왕산이 올라앉은 꼴이 되겠군요.
좋은 시 소재가 되겠군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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