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가을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153회 작성일 2005-11-07 15:03본문
詩/(殊彬)정영순
정적
위로하는 밤
상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영혼 부르는
빗방울 소리
마음 적시며
인생 모진 풍파
고독 눈물 잉태
서글픈
가을 허공
향기로운 사랑 담아
황홀함 심어 주소서
댓글목록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간결하신 시어에 한참 머물고 갑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 해 지는 가을 끝자락에 향기로운 사랑으로 서글픔을 지우려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가을...조금은 허전하지만..좋은 시들을 보며..하루를 마감 합니다. 정 시인님의 귀한 글 뵙습니다...건필 하시길..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시인님?
서러운 가을 상념에 젖어 보는 것도 행복~!!
건강하시지요?
바로 위에 한시인님이 청주에 사신대요...^^*
우리 너무 기쁘다 그쵸?ㅎㅎ
다음 모임때 꼭 얼굴 뵈유~~!!!
늘 웃음 가득하시고 건필을 ...()...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글픈
가을 허공
향기로운 사랑 담아
황홀함 심어 주소
저도 이 가을이 황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영순님의 댓글
정영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온님, 김영태님, 오영근님, 김희숙님, 고은영님, 시인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일일이 답하지못한점 너무많이 죄송하구요...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김희숙 시인님 또뵐수있기를 ...시인님들 늘 건강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감사합니다.
신동일님의 댓글
신동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 /그 속에 빠져 봅니다...
언젠가 향그런 사랑 가득 안고 올 날을 고대하며
그날을 축원하고 싶어지네요...//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