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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명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005-11-09 07:11

본문


그리움의 명줄 / 강현태


이 세상 모든 것이 
내 삶의 식탁 위에 있다 한들 
소중한 그대 하나 없다면 
아무 세상맛 모르고 사는 것이리라

언제나 
그대가 내 안에
내가 그대 안에 빛으로 자리하는 한 
내 영혼의 피는 맑아지고 
내 삶에 방황도 이제 그만

그리하여 
그대 향한 그리움의 명줄은 
이제 내 심장의 고동과 같으리


# 사진(조릿대나무): 2005.10.27 아침 산책길에 담음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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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글짓기 능력도 볼품없는 데다
더하여 사랑시는 그것이 그것으로
글이 얕을 수 밖에 없는 점을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롯이 상대를 소중히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 주며
최고로 높혀 주는 맘 하나 담았습니다.
(상대가 희망과 용기를 가져 삶의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그것이 사람됨(매너)이고 영원으로 가는 길임을
조금은 깨우쳤다고나 할까요?
사색의 계절, 남자의 계절(?)을 맞아
부족한 글이지만
그리움.우정.사랑 등을 제재로 한 글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참 고맙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향한 그리움의 명줄은
이제 내 심장의 고동과 같으리.....고운 글에 함께하고 갑니다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심장의  고동이  울릴 수 있도록, 원동력을  부여한  보이지 않는 힘을
알고나면,  영혼의 피가  맑아지는  역사가  일어  나겠지요?......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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