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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이 시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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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079회 작성일 2005-11-09 09:05

본문

추위가 왔습니다.

시도 쓰시면서 마음의 장작불도 지피면서
우리의 주어진 삶을 다스리며 살아갑시다.

그리고!  너무 아파하시는 분들,
아파하지 맙시다.
피부 끝으로 오던 가을도
다 가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픔도 잘 새겨보면
잘 되새김질해보면

그것이 바로 기쁨의 한 줄기가 된다는 것을
우린 알 수 있습니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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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고맙습니다
귀담아 듣고 생각해보니 상쾌한 기분입니다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상처를 안겨 드리지나 않았나 싶을 때
내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언제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 하시길 빌겠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선생님 고운 글에 맘 한자락 놓고갑니다  건안하시길빕니다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조금만 더  생각하면
인생은  그렇게 고통의  역사가  아닌 것을....
지레  겁을  먹고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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