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하나 둘씩 걸어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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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71회 작성일 2005-11-10 16:50본문
별들이 하나 둘씩 걸어왔으면 좋겠다
별들이 하나 둘씩 걸어왔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시린 손 잡아주고 꼿꼿한 등을 토닥여주며
미소로이 미소만 흘렸으면 좋겠다
별들이 하나 둘씩 걸어와
정겨이 미소만 흘렸으면 좋겠다
미소는 노란 민들레꽃으로 피어
숲의 오솔길들이 맑은 냇물로 달려가서
거기 올망졸망 살다가
밤들이 노닐어오면
그때, 눈물을 눈물을 흘려도 좋겠다
추천4
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 사랑하는 마음
사랑이 많은 까닭이겠지요?
감사히 보고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쁜 코스모스처럼
글이 참으로 이쁩니다.
박정렬 시인님.^^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걸어와서 땅에 뿌리를 내린 것이 곧
꽃이 아닐까요? ^^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코스모스를 닮은 예쁜글
고운글에 머물다 가요 시인님~~~~~
예쁜 날 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박시인님 코스모스 와 올망졸망 눈물흘리는 그대 가을 건필하세요
박정렬님의 댓글
박정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고은영 시인님~~들켰네요~~ㅎㅎㅎ
정영희 시인님~~부끄럽네유~~ㅎㅎㅎ
김태일 시인님~~같은 생각입니다~~ㅎㅎㅎ
황용미 시인님~~ㅎㅎ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세요....ㅎㅎㅎ
다녀가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건강하세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