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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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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3건 조회 1,009회 작성일 2005-1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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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아시는지요 


                                    글 /박 민순 

소중한 행복 이란 걸
당신의 말씀 한 마디에 웃음짓게 하는 날 입니다

당신이 들려준  짤막한 한 마디
단순히 밥 먹었냐고 물었는데
나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맘으로
한마디 음성에
모든 것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인가 합니다
 
그 음성 한 마디에 장미꽃이 만발해서
작은 일에 감동하는 내가 소녀인가 합니다
당신 사랑에 감동으로 이는 물결 그대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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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이 들려준  짤막한 한 마디
단순히 밥 먹었냐고 물었는데
나는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씨익~~
장미 꽃이 만발하신 소녀같은 시인님..^^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맘으로
한마디 음성에
모든 것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인가 합니다

아름다운 단 한사람 당신인가봅니다.
박민순 선생님 머물다갑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순임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선생님 뵙고 있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박민순 시인님,
나이를 들어감에도 한마디 한마디에 사랑을 느끼고는 하지요.
소녀 같은 마음에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소리를 듣곤 느꼈지만
마음도 소녀이신 박민순시인님!
밥은 먹었어? 라는 말 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시인은
커피 한 잔 마실까? 하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신의식선생님,한미혜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 주시어 행복한 밤 입니다
한미혜선생님께서 마시자고 하시면 얼른 따라가야징^^&
선생님 해외 연수 아이들 데리고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드립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선생님 김석범 선생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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