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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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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209회 작성일 2005-11-20 10:03

본문

 두메 산

坪村

        • a038.JPG
도시와 사람이 더불어 헤어질 수 없는 삶 두메산 같다 아주 멀리 떨어져 사람 하나 없고 슬픔만 떠도는 구름 같은 빈산 가끔, 바람이 노래를 들려주고 나무 잎 새가 떨어지면 저 뿌리부터 다그치는 공허를 안고 검은 밤을 유영하는 침묵의 산 잔뜩 끼어있는 안개를 걷어도 바로 앞에 있는 무심한 산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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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찬 휴일입니다
이런 날에 산행을 하면 더욱 좋을텐데...^^*
슬픔만 떠도는 빈산...
그리운 산입니다.
왜냐하면 요즘엔 사람들이 웰빙을 너무 찾다보니 산까지 가만 두지 않는것 같아서요...^^*
고즈넉하고 약간의 공허가 깃든 산이 정말 그리운 날입니다
선생님의 글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건강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소서...^^*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도록 찾지 않은 산입니다.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는 애절한 산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웁고 적막한 슬픈 나의 산을,,,,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인님 마음에 깊디 깊은 고뇌와 번민이 스쳐가는 듯...
외로운 늑대의 울음소리가 저 멀리 들리는 듯...
'닥터 지바고'가 들었음직한... ^^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뿌리부터 다그치는 공허를 안고
검은 밤을 유영하는 침묵의 산

잔뜩 끼어있는 안개를 걷어도
바로 앞에 있는 무심한 산

우리들 앞에 그 무심한 많은 산들은 또 얼마나
검은 그림자로 버티고 있을까요?
선생님 어제는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늘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 아침 인사드려요.
잘 지내시지요.
공허한 빈산 앞에 침묵만 지키는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겸허함을 느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빈산에  시인님의  시상으로  한번 채워 보시지요. 산책이나 하게요......
만나 뵈니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여  송구스럽구요.
무궁한 정진을  기원합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선생님.
다시 뵙게 되어 엄청 반가웠어요.
아드님이 제 또래라서 더욱 좋으네요.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시어 빈여백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잔뜩 끼어있는 안개를 걷어도
바로 앞에 있는 무심한 산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선형 시인님.............바로 앞에 있는 무심한 산.......인 님을 만나뵙게 되어.......헤어질 수 없는 삶.....이 되었답니다.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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