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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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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96회 작성일 2005-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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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보내면서





수많은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붉게 물든 단풍 잎 새
마지막 한 잎마저 파문을 그리니
그만 울음이 터졌고 이내 눈물도 말라 간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파편처럼 늦가을의 고운 햇살아래  펼쳐지는 추억들
상상의 날개로 날개 짓하며
행복과 그리움과 아쉬움에 겨운 날들이
붙들고 싶은 시간들이었다


늦가을에 휑하게 떨어지는 잎 새들 만큼이나
동경도 욕망도 시간도 사라져 가는데
그 속에서 그리움만은
왜 꿈틀 하는가

그대 그리워했던 날들이
그대 생각으로 화려했던  풍경마저
혼자일 수밖에 없는 시간이
이제는
하도 슬퍼서
눈물고인 흔적만 남네 .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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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 그리워했던 날들이
그대 생각으로 화려했던  풍경마저
혼자일 수밖에 없는 시간이
이제는
하도 슬퍼서
눈물고인 흔적만 남네 .
따스한 겨울 맞이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리의 아픔은  시상으로 승화 시키고
새로운  눈으로  다시  세상을 한번  바라 보세요  한번쯤.....ㅎㅎㅎ
겨울  입니다.  오버 깃을 세워야 하는.....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되면 떨어지는 나뭇잎 속에서 갖가지 상념이 일지요.
이별은 곧 만남이니까.
오랫동안을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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