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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씨 신인상 수상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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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5-12-01 19:36

본문

김현길씨, 신인상수상
 
시사문단 12월호 신인상 당선
 
                      경남,e-조은뉴스 거제, 통영 취채팀장  조용원기자     

 
 
거제시 둔덕면 거주 김현길(동랑ㆍ청마 기념사업회 감사)씨가
시사문단 12월호에 홍포예찬 외 2편으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평에서 “ 김현길의 작품을 받고서 선 듯 연필이 휘갈겨 진다.
응모작이 남다르다. 재제의 선택도 그렇고 시다운 시의 품세가 버릴게
하나도 없다. [홍포예찬] 외 2편을 당선작으로 선정을 한다. 홍포라 하면
거제도 끝에 있으면서 거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일컬어 왔다.
단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홍포예찬은
가히 상을 받을만한 작품이다.
 
시의 기능이 이 시에 배여 있다. 시어를 만드는 상상이 현실의 풀어진
전경에 뛰어나게 표현이 되어 있다. 시어들이 관조력이 뛰어나다.
시품이 흩어진 것이 없다. 그만큼 시어하나 하나가 잘 창작되어 있다.
 홍포를 이 누가 이만큼 잘 표현 할 수 있을까 한다.
 
사진을 보는 것 보다, 이시에선 시창작력이 극도로 잘 표현 되어 있다.
[옥황상제가 내려와서 보는 줄 알고는/ 급히 도망가다 멈춰선 곳 매물 섬/
벗이 권하는 술잔 속에 들어온 망산 봉우리가/ 첫사랑 순임이를 닮아 갈 쯤]
홍포 주변 경치를 이야기를 감미롭고도 함축성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좋은 작품이다.” 라고 적고 있다.

 김현길씨는 “막연히 시가 좋아서 열심히 쓴 것뿐입니다. 그래서
내 글은 시가 아니라, 어릴 적 옆집 담벼락에다 색연필로 쓴 낙서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남에게 보여 준 다기 보다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등단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기사출처 :  경남, e-조은뉴스. 모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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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경남 지부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김현길 시인님의 등단을 축하드리며, 문운이 만개 하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글 생산하시고 문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릴 적 담벼락에다 쓴 낫서같은 것>이라고 하신 겸손함이 앞길을 열어주고 있군요.
우러러 돋보이는 시인이시군요.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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