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시)/목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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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005-12-03 15:15본문
계명대학
목 영 민
2005년 11월29일 새벽
졸린눈을 비비며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차장
1호차에 몸을 실었다.
정규진 동창회장의
아버님의 흉상제막식에
참석 하기위한 대구행
실로 오래간만의
대구행이 였다
약 27년전 대구에
약 1년정도 있어
그래도 인연이 있었던 대구
차창 넘어로전개되는 대구시
대단히 많이 변해 있었다
계명대학에 들어서니
아리따운 계명대 여학생
이 반갑게 맞이하는 가운데
본부 건물에 있는 강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곤 흉상제막식에
참석하였다
휼륭한 인생을 살다가신
정규진 동문의 아버님의
헌신적인 삶에
고개가 숙여 진다
과연 우리들의 인생은
어떠한 삶이 였는지
생각해보니 부끄러움 뿐
아름다운 켐퍼스 에
아직까지 남은
빠알간 단풍 이
애처러워 보였지만
우아한 켐퍼스
그리고 흐느끼는 억새풀이
우리들을 반기는 듯했다
2005년11월 29일 저녁7시에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변에 내린 우리들은
싸늘한 초겨울의 바람이
우리들의 옷깃을스쳣다
아! 오늘의 여행은 값지고
기뻤다 는생각을 하며
거의 떨어진
가로수 사이를 지나 집을 향했다
2005년 12월1일
목 영 민
2005년 11월29일 새벽
졸린눈을 비비며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차장
1호차에 몸을 실었다.
정규진 동창회장의
아버님의 흉상제막식에
참석 하기위한 대구행
실로 오래간만의
대구행이 였다
약 27년전 대구에
약 1년정도 있어
그래도 인연이 있었던 대구
차창 넘어로전개되는 대구시
대단히 많이 변해 있었다
계명대학에 들어서니
아리따운 계명대 여학생
이 반갑게 맞이하는 가운데
본부 건물에 있는 강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곤 흉상제막식에
참석하였다
휼륭한 인생을 살다가신
정규진 동문의 아버님의
헌신적인 삶에
고개가 숙여 진다
과연 우리들의 인생은
어떠한 삶이 였는지
생각해보니 부끄러움 뿐
아름다운 켐퍼스 에
아직까지 남은
빠알간 단풍 이
애처러워 보였지만
우아한 켐퍼스
그리고 흐느끼는 억새풀이
우리들을 반기는 듯했다
2005년11월 29일 저녁7시에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변에 내린 우리들은
싸늘한 초겨울의 바람이
우리들의 옷깃을스쳣다
아! 오늘의 여행은 값지고
기뻤다 는생각을 하며
거의 떨어진
가로수 사이를 지나 집을 향했다
2005년 1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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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영민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존함 앞에..사진을 달기 위해선, 사진을 메일로 <a href=mailto:munhak@sisamundan.co.kr>munhak@sisamundan.co.kr</a> 로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시간 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영민님의 댓글
목영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손근호사장님 사진을 보내드리고자 하였는데 이메일 주소를 아려주시면고맙겠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영민 시인님. 이메일 주소. 바로 위에 답변에~^^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영민
선생님 안녕 하시지요
1년만에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등단 동기생 입니다 2005/12/04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경헌에 비추어 목영민 시인님의 삶도 아름다운 가치로 빛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