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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노란 갈매기가 있었다 (석모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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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005-12-05 10:51

본문

그곳은 노란 갈매기가 있었다  

坪村

바다는 배를 부르고 사람은 수평선에 머물게 한다 어촌이 다가서는 외쪽머리 낯선 석모도 겨울 산 아래 조막 밭 위로 인심만큼 연감이 양쪽으로 그득하다 하늘 바다 산 하나인 곳
    • 00092972_2.jpg
옛 시인 흥취가 있었고 DJ화백이 그려내는 노래가 있었다 취하지 않는 정 별빛 나리는 노란 지붕의 갈매기가 날고 있었다 밤을 잃고 버거움도 잊어버리고... *문상으로 늦은 글 올립니다. 석모도 기행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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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 시인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새벽 세시 반까지 DJ화백의 음악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병은 쌓여가고...
시인님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하루밤 만리장성을 쌓아야 됩니다.
이 시는 나중에 DJ화백에게 선물해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뵈올 때까지 안뇽히...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도 음악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취하지 않는 정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이선형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늘 바다 산 하나인 곳
그곳이 석모도인가요
이선형 선생님 저두 석모도가 궁금해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함으로 행복시작 한주로 만들어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모도,  저도  가끔  갈매기 만나러  갔었는데요.
노란  갈매기가  있었나요?.ㅎㅎㅎ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담하게 그려내신 석모도 얘기가 제겐 왜 이리 가슴이 시려운지요
이선형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석모도 풍경이 그렇게 멋있었군요.
별빛 나리는 노란 지붕에 날고 있는 갈매기가 보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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