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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미루나무의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005-12-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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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line du Pre)가 연주하는 부르흐의 '콜 니드라이'(Kol Nidrei)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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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거벗은 미루나무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뻗을 때마다
싸늘한 바람소리

이제 겨울이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슬픔으로 다가오네요.
따뜻한 불씨 하나 택배로 보냅니다.
그런데 불나면 큰일납니다. 소방차 불러야하니까요 ㅎㅎㅎ
여름이 되면 미루나무는 푸르를 겁니다.
그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겠네요.
추운 밤 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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