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과꽃이 피는 계절에 신부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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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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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2,464회
작성일 2005-05-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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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나라에 세 아들을 둔 임금이 있었습니다. 그 임금에게는
황금사과나무가 있었는데, 누가 황금사과를 매일 훔쳐갔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상심해하자 첫째아들이 먼저 사과나무를 지키겠다고
나섰어요. 첫째아들과 둘째아들은 실패했고 셋째아들은 성공했어요.
범인은 아름답고 창백한 소녀였어요. 그런데 사정을 듣고 왕자는
말라비틀어진 황금사과를 들고 악마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악마는
공작들을 데리고 있었어요. 악마가 내기를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왕자도 동의 했는데,황금사과를 들고 탐지기처럼 이리저리 들고
다니며 그 소녀를 불렀어요.그러나 아무도 나오지 않자, 왕자는
고개를 떨구었어요.. 그 때! 공작이 내려오더니 소녀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과꽃이 한창인 사과나무 아래에서 결혼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사과꽃이 피는 계절에 신부가 되면 반드시
행복해진다고 소녀들은 믿고 있지요.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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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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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인님 사과꽃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 고맙습니다..
늘..웃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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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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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네이버에서 발견하고 쓰는 사람이 없으면 소개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가 하는 것 보다 영상처리가 되어있어서 훨씬 더 좋습니다.
늘 화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