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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 앤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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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005-12-08 16:38

본문

기브 앤 테이크

소정/ 정 영희


상처인줄 모르고
주고 받았던 일.


마음을 닫고
관심과 기대를 버리고
얻어지던 나만의 작은 평화.


그 작은 울타리에서 삶의 희망을 찾고
소외시키고 얻은 나만의 행복.


이젠
그가 마음이 휑하고
외롭고 우울증이단다.


어찌할까.



2005. 12. 08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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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브 엔 테이~크~~
문우님 그곳 서울 날씨는 어떠한가요?
여수는 많이 추워요.
그래도 저는 작년 겨울보담은 덜 추울것 같아요
한때 나를 많이 힘들게 했던 그이가 지금은 잘할려구 하니요
저는 저만 외로운줄 알았는데
몇일전 자다가 깼는데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어요
그래서 물었더니

외롭다고 우울증이 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늦지않는 시간에 깨달았어요
내가 외로웠던 것 처럼 그이도 외로웠다는 걸
우리 같은 마음이였나봅니다.

어찌할까.
그 작은 울타리에 사랑으로 먼저 보듬아주세요~~
민호 감기들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히구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희 문우님, 내가 많이 아파서 그 억장 무너지고 답답함을 알고 그 끝간 데 모를
우울을 안다면 먼저 다가가서 보담아 주세요.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아픔 겪지 않도록.
그것이 기브 앤 테이크 아닐까요?
늘 건안 하시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쪽만의 행복은  완전한  행복은  아니네요.
내가  그로 인하여  작은 것이라도 행복을  누렸으면
이제  좀  나누는 것이  큰 사랑 아닐까요?.  행복도  더  커질겁니다.
즐거움은  나누면  갑절이  된다지요???.ㅎㅎㅎ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롭다고 우울증이 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늦지않는 시간에 깨달았어요
내가 외로웠던 것 처럼 그이도 외로웠다는 걸
우리 같은 마음이였나봅니다".....

위의 허순임 시인의 글에서  느낌이 많읍니다...사람들의 마음은 더러는 비슷 한지도 모릅니다...

글 뵙고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가 없는 상대는 존중이란 힘들다 봅니다.
서로의 배려와 관심이 소중한 법이죠.
서로 안아주는 따듯함..그 얼마나 좋을까요^^
늘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겠지요.
상처는 보듬어 치료하여야 하구요.
그리고 결코 사랑은 줄다리기가 아니겠지요?
이선형 시인님의 시처럼 마음을 하나 하나 비워내시길...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題가 너무 좋네요.
그렇지요 give and take 주고 받고...
그러나 주는 마음에 꼭 받겠노라 생각하면 상심과 상처로 다가옵니다.
어떻게 할 필요 없습니다 주는 사람은 마음이 편한 법입니다.
언젠가는 더 풍족하게 내게로 give 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심숭 생숭한 마음  잘 감상하고 물러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시인님 누굴 소외 시키고 ㅎㅎ
그 작은 울타리에서 삶의 희망을 찾고
소외시키고 얻은 나만의 행복.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심과 정성 주신 모든 선생님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의 글이라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고 맘이 아프기도 하답니다.
작은 울타리가 소중한것 잘 알듯이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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