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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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981회 작성일 2005-12-16 20:37본문
詩/(殊彬)정영순
마음 자락
먹구름 숨어
태양빛
따사로움
강물 풀리고
핏빛 노을
아름다워
강
나룻배 띄워
삶의 발자국
헛된 욕망
닫힌 공간 속
투명한 무채색
환희
삶의 흔적
속절없이 흘러간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의 강...시를 보고 있자니. 두 강이 생각 납니다. 군대 생활 하기 전 갔던 섬진강에 겨울..그리고 군대 생활 할 때 겨울동계훈련을 받을 때. 한탄강 말입니다.
아!!! 정말 그 겨울강은 정영순 시인님의 작품, 그모습이었습니다.
정영순님의 댓글
정영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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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빈여백 많이 아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저는 임진강이 생각 납니다. 정영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강에 물안개도 있으면 바라보는 자체만으로도 한겨울을 안고 있는것 같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유쾌, 상쾌, 통쾌한 주말 되세요~~!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얼굴 한번 봅시당~!@.@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강에 드리운 노을
그 노을을 밟고 흘러가는 한 척의 배
그림 같이 잘 그렸습니다.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돛이내려진 배 영상으로 보입니다
건필하시고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깔끔하고 정감있는 겨울 강가를
사색에 젖어 거닐어 봅니다.
님의 시상에 빠져서.....ㅎㅎㅎ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뵙습니다.
헛된 욕망
닫힌 공간 속
투명한 무채색
환희
삶의 흔적
속절없이 흘러간다
깔끔한 시어들..참으로 좋군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강이 담아내는 삶을 봅니다.
잛은 시어에 함축의 미가 좋습니다.
따듯한 겨울 이시길 바랍니다
정영순님의 댓글
정영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모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자주 뵐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 가득 하시길,,행운을 드립니다. ..언제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