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날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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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51회 작성일 2005-12-22 22: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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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에 밀려 신음하고 있는 농심...
그 아픈 가슴 위로 다시 눈보라가 휘몰라치니
그들의 고통을 이제 어디에 하소연을 하여야 할지요.
박민철 시인님의 절규가 하늘에 닿을 듯 하군요. ^^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민철 시인님,
미명의 고달픈 삶에 대한 절박한 항변이 가슴을 칩니다.
늘 치열함으로 다가서는 님의 詩世界가
잣나무 줄기처럼 더욱 강건하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개에 부딪힌 행복의 주걱들이
이미 모자이크 된지 오래다
텅 빈 다리에서 죽은 모자기풀들이
그들의 뼈를 묻었다
개골 개골 개골,
개구리 흉내를 내며
노란카드를 몇 번이나 맞은 채
고운글, 낭송에 감사드립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 박민철입니다 ,,이제 2005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안 하옵소서 ^^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우 시인님 잣 나무 껍질처럼 자꾸만 벗겨지는 시어가 이제 남은 것이 없네요,
이쪽을 봐도 서글픔이요 저쪽을 봐도 서글픔이니 이제 어디에서 글을 써야 할까요...
답 고맙습니다...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민순님 자주 뵙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늘보가 이 12월에 거의 모든 문단에 옷을 벗었습니다 ,,문단도 문협도 사회도 병폐가 너무 심해 이 참의 작가생활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