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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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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63회 작성일 2005-12-30 23:14

본문

새로운 일년을 맞으며

 

 

바람이 스쳐가듯이

빠르게 지나갈때도

있고, 느리게 갈때도 있는

바람의 고요함처럼.

 

시간이라는 흐름은

언제나 그 시간이 달려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또하나의 일년이라는

시간이 달려온다.

 

슬픔, 사랑, 그리움 그리고

모든 일상이라는 단어만 남겨놓은체

다시 시작을 알린다.

 

새로운 일년이 아침을 맞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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